미세먼지로 인해 비가 절실한 요즘입니다. 3월 둘째 주 주중 PC방인기게임순위를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1위는 부동의 ‘리그오브레전드'(이하 롤)가 자리를 지키고 있습니다. 롤의 점유율은 올해 들어 첫 37%대를 넘어섰습니다.
‘오버워치’와 ‘피파온라인4’는 동시에 점유율이 하락했지만, ‘피파온라인4’의 점유율이 2.8%가량 하락하며 ‘오버워치’에게 3위를 내준 모습입니다. 각각 넥슨과 오버워치의 자존심 게임들이 3,4위 자리를 차지하기 위해 다투고 있는 모양새입니다.
‘카트라이더’는 약간의 점유율이 하락하긴 했지만 ‘서든어택’의 점유율이 더 큰 폭으로 하락하여 5위를 차지하였습니다.
좀처럼 힘을 쓰지 못하던 ‘스타크래프트 리마스터’가 힘을 내며 하락 중인 ‘메이플스토리’와 자리를 맞바꾸었습니다. ‘메이플스토리’는 새 학기 시작 이후 점유율이 점점 하락하는 모습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던전앤파이터’는 지난 주말 순위에 올라온 이후로 ‘APEX LEGENDS’와의 치열한 경쟁 끝에 이번 주 중에도 10위 자리를 지켜냈습니다.
넥슨 게임들이 중위권에서 경합을 보이고 있는 가운데 이번 주말에는 어떤 게임이 높은 순위를 차지할지 기대가 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