벌써 2018년이 일주일 정도밖에 남지 않았습니다. 12월 셋째 주 주말 PC방인기게임순위를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먼저 리그오브레전드(이하 롤)은 큰 점유율 변화 없이 여전히 30% 넘는 점유율을 보유하며 1위를 유지하고 있습니다. 새삼스럽지만 롤의 인기는 정말 대단한 것 같습니다.

다음으로 배틀그라운드는 신맵(비켄디) 업데이트로 인하여 1위 롤과의 점유율을 10% 차이로 추격했습니다. 신맵의 컨셉과 요즘 추운 겨울이 잘 어우러져 점유율 상승효과를 불러온 것 같습니다.

이어 3위인 로스트아크는 점유율 10%를 지키지 못하고 한 자릿수로 떨어졌습니다. 하지만 여전히 3위를 유지하며 MMORPG 시장을 이끌고 있습니다.

저번 순위에 각각 4위, 5위를 차지했던 피파온라인4와 오버워치의 순위가 바뀌었습니다. 피파온라인4측이 PC방 이벤트를 실시하지 않으면 5위로 떨어지고 PC방 이벤트를 실시하면 4위로 올라가는 현상이 꾸준히 발생하고 있습니다.

이어지는 하위권 순위들은 저번 순위와 변동 없이 각자의 자리를 유지하고 있습니다.

거의 대부분 겨울방학이 시작되었습니다. 앞으로 PC방 점유율 순위에 어떤 변화가 있을지 기대됩니다. 행복한 크리스마스 및 연말 보내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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