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느덧 초겨울이 지나고 정말 추워지는 시기가 왔습니다. 11월 다섯째 주 주중 PC방인기게임순위를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우선 1위부터 10위까지의 순위는 변화가 없으나, 치솟던 로스트아크의 점유율이 저번 주보다 약 1.5%가량 떨어졌습니다. 로스트아크의 대기열에 지쳐 게임 하기를 포기한 사람들이 있어 점유율이 살짝 하락한 것으로 보입니다. 그 점유율을 리그 오브 레전드(이하 롤), 배틀그라운드, 오버워치가 조금씩 나눠 가진 모습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롤은 프리시즌에 들어와도 점유율이 떨어지지 않고 오히려 상승하고 있습니다. 당분간 1위 자리는 뺏기지 않을 것 같습니다.
넥슨의 피파온라인4와 서든어택은 지난주와 비슷한 점유율로 나란히 5,6위를 차지했습니다. 피파온라인4는 이번 주 대규모 업데이트가 있어, 다음 주의 점유율이 더 높아지지 않을까 예상됩니다.
9,10위의 던전앤파이터와 메이플스토리는 지난주보다 점유율이 더 떨어져 11위인 월드오브워크래프트에 따라잡혀 다음 주엔 볼 수 없을지도 모르겠습니다.
날이 점점 더 추워지고 있습니다. 감기 조심하시고 11월의 마지막 날 잘 마무리하시길 바랍니다. 다음 주 월요일에 주말 PC방인기게임순위로 찾아뵙도록 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