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늘은 높고, 구름 한 점 없는. 9월의 셋째주 화요일입니다. 이번주는 게임순위가 어떻게 변하였는지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이번주도 여전히 리그오브레전드(이하 롤)이 30%이상의 점유율을 기록하며 1위를 차지했습니다. 2위인 배틀그라운드(이하 배그)와의 격차가 조금씩 벌어져가는 것을 보면 아마도 당분간은 순위가 바뀌는 일은 없을 것 같습니다.
3위는 8.72%로 오버워치가 차지했습니다. 뒤를 이어서 넥슨의 피파 온라인4가 7.67%로 4위를 기록하셨습니다.
이번주는 5위와 6위의 순위변동이 있었습니다. 7월달에 대규모 패치를 단행하면서 4위의 자리까지 치솟았던 메이플스토리가 이번주는 서든어택에게 밀려서 6위를 차지하였습니다. 팀킬이긴하지만 같은 넥슨식구끼리니까 그래도 속은 덜 상할 것 같습니다.
이어서 7위는 스타크래프트가 2.93%로 지난주와 순위변동은 없습니다. 8위는 지난주 블리자드의 역습에 10위까지 밀려났던 던전엔파이터가 2.35%로 8위로 다시 복귀했습니다.
9위와 10위는 블리자드의 역습의 주인공. 데스티니 가디언즈가 2.20%로 9위, 격전의 제로스. 월드오브워크래프트가 1.65%로 10위를 차지하였습니다.
지난 주말의 PC방인기게임순위는 정말 격전의 순위경쟁이 있었습니다. 이번주 주중 게임순위는 어떠한 변화를 보일지 조금 기대가 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