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위 자리를 지키고 있는 배틀그라운드의 점유율이 40%를 바라보고 있는 고공행진을 이어가고 있습니다. PC방을 찾는 게이머 2명 중 1명은 배틀그라운드를 플레이하는 것으로 예상됩니다.
최근 게임 인기를 반영하듯이 온라인 스트리머도 배틀그라운드 시청자 수가 증가하고 있는 추세입니다. 또 이스포츠 중계로 게이머에게 확실한 눈도장을 찍은 만큼 당분간 배그의 인기는 계속될 것으로 기대합니다.
한편, 넥슨은 피파온라인4 정식 발매를 앞두고 사전 베타 테스트를 진행하면서, 기존 피파온라인3의 점유율은 소폭하고 있는 흐름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따라서 당분간 피파온라인3의 점유율 변화는 계속될 것입니다.
한 때 아이온은 신규 서버 오픈과 무료화를 선언하면서 TOP10에 진입하는 모습을 보여주었습니다. 그러나 아이온 게임에 필수 아이템이였던 공속, 신속, 이속 등 각종 도핑 물약을 제거하고 캐시템 형태의 변신 시스템 적용. 캐릭터 스킬 사용에 필수였던 스티그마 삭제, 각종 무기, 방어구 등 제작 가능 시스템과 아이템 삭제, 개인 창고, 레기온 창고에 보관하였던 키나 등 삭제로 복귀를 희망하는 유저들의 진입을 어렵게 만들었습니다.
아이온이 주춤하는 사이 넥슨 천애명월도는 꾸준한 상승세를 이어가면서 인기 순위 TOP10에 안착하는 모습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