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월 첫 번째 주말 PC방 인기 게임 순위를 알아보겠습니다.
배틀그라운드는 E-Sports 종목으로 채택되면서 주말에 OGN에서 PSS 베타 스쿼드 리그를 중계하였습니다. 이 리그에는 콩두 게이밍, 담원, 아프리카, 카카오, 433 등 팀이 출전하여 멸망전을 진행하며 게임 열기를 더욱 고조시키고 있습니다.
배틀그라운드는 FPS 게임 장르인데도 불구하고 1인칭, 3인칭 관전 모드를 지원하여 E-Sports 중계에도 부족함 없는 게임성을 보여주었습니다.
이 밖에 10위권에 랭크된 천애명월도는 주말 한 때 9위 리니지를 넘어서는 점유율을 기록하여 앞으로의 행보가 더욱 기대됩니다. 천애명월도에 관심을 가지고 플레이하는 사람들의 의견을 들어보면, ‘저사양 PC에서도 작동하며, 게임 렉이 없는 쾌적한 환경을 제공하여 기존 대규모 MMORPG 게임에서는 느낄 수 없었던 만족도를 느낄 수 있다’고 표현하여 국내 PC방 대표 MMORPG 게임으로 성장할 가능성이 높아 보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