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주말은 지칠 줄 모르는 인기를 과시하고 있는 배틀그라운드가 1위를 유지하고 있습니다. 청소년 게이머가 유입되는 방학 기간인데도 불구하고, 리그오브레전드의 하향세는 지속되고 있습니다. 매주 하락폭은 1% 미만이지만, 한때 30%를 넘던 점유율이 20% 아래로 내려가지 않을까 고민해볼 시점까지 온 것 같습니다.
국내 장수 MMORPG 게임 아이온은 비록 순위권에는 없지만, 부분유료화 정책으로 전환하게 되었습니다. 이로써 게이머는 별도의 월정액 이용권 없이 게임을 즐길 수 있게 되었습니다. 천족과 마족간의 대립을 바탕으로 제작된 아이온의 향수를 가진 게이머가 대거 복귀할 수 있어, 앞으로의 인기 변화가 기대되는 게임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