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한 주는 2017년 연말과 2018년 새해를 맞는 즐거운 분위기를 맞이하였습니다. 연휴 기간에는 청소년, 성인, 여성 게이머가 모두 PC방으로 유입되는 시기였습니다. 행복한 주말 분위기에 PC방에서는 배틀그라운드 32.11% 점유율을 기록하여 전체 게임 순위 1위를 차지하였습니다. 2위는 리그오브레전드, 3위 오버워치 순서입니다.
이번 주는 배틀그라운드, 스타크래프트1과 던전앤파이터가 소폭 상승하였으며, 리그오브레전드는 약간 하락한 모습을 보이고 있습니다.
카카오 배틀그라운드는 PC방을 대상으로 한 뚝배기 파티를 성황리에 종료하여 게임에 긍정적인 이미지를 만들어가고 있습니다. 카카오의 본격적인 마케팅 활동으로 성인판과 15세 이용가 버전을 모두 획득한 배틀그라운드는 앞으로도 좋은 분위기를 이어갈 것으로 기대합니다.
배틀그라운드는 FPS 게임 장르지만, 조작이 쉬워 커플, 여성 게이머의 유입이 높은 편입니다. 이는, 2위인 리그오브레전드 보다 신규 유저의 진입장벽이 낮은 게임이라는 의미로도 볼 수 있어 꾸준한 PC방 인기 게임으로써 상승세를 이어갈 것으로 기대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