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리자드 엔터테인먼트(Blizzard Entertainment Inc.)는 온라인 팀전 게임 <히어로즈 오브 더 스톰>의 새로운 영웅 ‘알렉스트라자’가 적용하였습니다.
알렉스트라자는 <월드 오브 워크래프트>에 등장하는 영웅으로 아제로스를 지키는 다섯 용의 위상 중 한명입니다. 아제로스의 영웅들과 힘을 합쳐 데스윙의 폭주로부터 세계를 지킨 알렉스트라자는 이번에는 시공의 영웅들을 보호하기 위해 다시 한번 참전합니다.
강력한 치유 기술을 보유한 원거리 지원가 영웅인 알렉스트라자의 고유 능력은 ‘용의 여왕’입니다. ‘용의 여왕’ 사용 시 알렉스트라자는 잠시 본래의 모습인 거대한 용으로 돌아갑니다. 지속 기간 동안 생명력이 늘어나고, 적에게 피해를 입히고 아군을 치유하는 기본 기술이 강화되며 기절, 감속, 이동 불가 효과의 지속 시간이 대폭 줄어들어 용의 면모에 부합하는 뚜렷한 존재감을 드러냅니다.
‘용의 불씨’는 알렉스트라자의 유일한 공격 기술로 사용 시 지정된 방향으로 불씨를 발사해 적중한 적에게 피해를 입힙니다. 불타고 있는 적이 불씨에 다시 한번 적중되면 추가 피해를 입고 일정 시간동안 이동 속도가 감소됩니다.
특히, ‘용의 여왕’ 상태에서는 세 가지 일반 기술 역시 각각 ‘생명의 숨결’, ‘보존’, ‘폭풍 날개’로 강화되어 더 강력한 영웅으로 거듭나게 됩니다.
알렉스트라자는 ‘생명의 어머니’와 ‘정화의 불꽃’을 궁극기로 보유하고 있습니다.
알렉스트라자 적용과 함께 ‘시공의 용’ 이벤트도 함께 시작된다. 퀘스트 형식으로 진행되는 ‘시공의 용’ 이벤트는 오늘부터 12월 13일까지 (한국 시간 기준) 진행되며 이벤트 기간 동안 히어로즈를 플레이하며 퀘스트 조건들을 완수하면 용을 모티브로 한 특별 초상화를 획득할 수 있다. 이번 이벤트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공식 이벤트 페이지에서 확인 할 수 있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