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네트워크 기반 사업을 대상으로 한 랜섬웨어, 가상화페 채굴 악성코드 등 피해 사례가 TV뉴스, 인터넷 기사 등 각종 매체를 보도되면서 PC방 솔루션에 대한 불안감도 커지고 있습니다.

2016년 부터 PC방 솔루션 브랜드를 목표로 한 TFTP 포트, 인증서버 공격으로 전국 대규모 PC방 영업이 중단되는 피해가 발생한 사례도 있습니다.

포트 공격을 받은 PC방은 솔루션 브랜드마다 다른 증상을 보이지만, 지매니저 PC방은 다음과 같은 증상이 재현되었습니다.

▲지매니저 V3.0 구버전에 적용한 긴급 내부 문서

“사용중인 손님에게는 영향이 없고, 새로온 손님이 PC 전원을 키면 부팅이 안되는 증상”입니다.
당시, 지매니저는 V3.0을 주력 제품이였으며, 일부 매장에서 피해 사례가 접수되었습니다.

증상 발견 3일만에 보완패치를 배포함으로써 지매니저 PC방에서 발생할 수 있는 큰 피해를 사전에 예방하였습니다.

웹 호스팅 업체 서버의 대규모 랜섬웨어 감염 피해 여파인지 모르겠지만, “지매니저 인증서버” 보안 정책에 대한 문의를 하는 분이 있습니다.

이런 질문을 받으면 ‘지매니저 PC방 솔루션 시장 점유율이 높다’는 부분을 실감하면서도, 한 편으로도 어깨에 큰 짐이 있다는 책임감도 함께 느끼는 순간입니다.

지매니저는 오래 전에 해외 인증서버의 취약점을 발견하였고, 다음과 같은 조치를 취하였습니다.

2016년 말. 한국 마이크로소프트와 협약하여, MS 애저 클라우드로 ‘지매니저 인증서버’를 이전하여 보안을 강화한 상태임을 알려 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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