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인터넷PC문화협회가 9월 7일 국회에서 블리자드가 참석한 가운데 스타크래프트: 리마스터 PC방 과금 논란 간담회를 이어갔습니다.

이 협회는 간담회에 앞서 오는 8월에는 블리자드를 공정거래위원회에 신고하여 게임사의 갑질과 개인유저들과의 형평성이 크게 어긋나는 부분을 바로 잡을려고 노력하고 있습니다.

국회 간담회를 마친 자리에서 한국인터넷PC문화협회는 ‘여기서 성과가 나오지 않으면 우리 입장을 관철시켜 나갈 생각이다.’이며, PC방 과금 문제가 블리자드만의 문제가 아니라고 지적하였습니다.

앞으로 협회는 PC방 업주들과의 대화를 통해 의견을 취합 중이고, ‘이번 PC방 업계의 요구가 받아들여지지 않을 경우,
현재 취합 중인 PC방 업계의 목소리를 공정위, 문화부 등 각 정부 부처에 전달할 것’이라고 의사를 전달하여 ‘게임사의 PC방 과금 정책 논란’은 당분간은 계속될 것으로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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