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3일부터 GGQ 웹사이트 및 전국 2,500여 PC방에서 이용 가능
게이머를 위한 UI, 실시간 밴픽, 하이라이트 및 코칭 영상 등 집중
전국 지매니저 PC방 체험 서비스 제공
인공지능(AI) 기술을 활용한 게임 코칭 서비스가 PC방에 데뷔한다. 이에 ‘리그오브레전드(LoL)’을 즐기는 PC방 이용자들의 반응에 귀추가 주목된다.
지지큐(GGQ)컴퍼니(대표 이용수)는 AI 게임 코칭 서비스 ‘GGQ’의 공개시범서비스(OBT)를 11월 23일 시작한다고 밝혔다. 23일 오후 3시부터 시작되는 이번 OBT는 별도의 신청 절차 없이 누구나 참여 가능하다.
GGQ 홈페이지에서 ‘데스크탑 앱’을 다운로드하여 사용 가능하며, 전국 PC방 2,500여곳에서도 서비스를 체험할 수 있다.
지지큐(GGQ)컴퍼니는 “페이커” 이상혁 선수가 찬사를 보냈던 김남훈 전 감독, 카이스트(KAIST) 석·박사 출신의 인력으로 구성된 AI 게임 연구소를 설립해 수년간 AI 알고리즘을 고도화했다.
이를 바탕으로 ‘GGQ’는 게임 내 주요 장면을 분석해 유저에게 개인화된 코칭 영상을 제공하는 것이 특징이다.
또한, 이스포츠계의 거물 “전용준 캐스터와 이현우(클템) 해설위원”을 영입해 AI 게임 코칭을 이들의 음성을 통해 제공함으로써 유저들이 색다른 경험을 할 수 있도록 했다.
자신의 ‘리그오브레전드(LoL)’ 실력을 향상시키고 싶은 PC방 이용자들에게 큰 관심을 받을 것으로 보이며, 해당 서비스가 PC방의 차별화 콘텐츠로 자리잡을 수 있을지 귀추가 주목된다.
GGQ 서비스는 게임 클라이언트와 동시에 실행되며,
유저들은 로그인하는 순간부터 게임 종료 이후 피드백까지 모든 과정을 한층 더 재밌고 편리하게 즐길 수 있다.
GGQ는 각 유저들의 특성을 고려하여 게임 플레이에 최적화된 UI로 설계됐으며, 게임 시작 전 개인화 콘텐츠부터 게임 준비 중 전적 검색과 AI기반 실시간 밴픽 추천, 게임이 끝나면 제공되는 하이라이트 및 개인화 코칭 영상은 마치 전문 코칭스태프가 함께하는 듯 한 경험을 제공한다.
GGQ는 이러한 역량을 인정 받아 지난해 시리즈 A에서 110억 원 투자를 유치했으며, 전 세계적인 게이머 증가와 함께 성장하는 게임 코칭 시장에 따른 기대를 받고 있다.
지지큐컴퍼니 이용수 대표는 “이번 OBT 기간 유저 피드백을 통해 서비스를 지속적으로 발전시키고, 데이터가 쌓일수록 고도화되는 AI의 특징을 활용해 유저와 함께 성장하는 서비스를 만들어 갈 것”이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