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의 PC 메인보드는 일반적으로 2개 또는 4개의 메모리 슬롯을 제공합니다. 현재 일반PC의 메모리 표준 용량은 16GB인데, 8GB x 2와 16GB 메모리 단일 구성중에서 어떤 방법이 ‘PC 성능 향상에 좋을까?’ 라는 고민을 하게 만듭니다. 게임을 프레임 기준으로 16GB 단일(싱글 채널)과 8GB x 2(듀얼 채널)의 성능을 비교한 데이터를 살펴보겠습니다.
<유투브: Ancient Gameplays 데이터 활용>
대다수의 PC방은 풀HD(1080P) 해상도를 사용하고 있어서, QHD(1440P)는 참고용 자료로 봐주시면 될 것 같습니다. 콜오브듀티:워존은 메모리 구성의 큰 영향을 받지는 않는 것으로 보입니다.
<유투브: Ancient Gameplays 데이터 활용>
배틀그라운드는 1080P 해상도에서 약간의 영향을 받는 것으로 볼 수 있습니다.
1% LOW 데이터가 높을수록 프레임 변동 폭이 적고 게이머는 더 자연스럽고 부드러운 움직임을 느낄 수 있습니다. 이러한 이유로 평균 프레임 보다는 1% LOW 프레임 데이터를 더 중요하게 보는 게이머가 많습니다.
<유투브: Ancient Gameplays 데이터 활용>
PC방 인기게임 로스트아크는 1080P, 1440P 모든 고해상도 구간에서, 단일 메모리 보다는 8GB x 2를 장착한 듀얼 채널 메모리 구성이 게임 프레임 유지에 더 좋은 효과가 있습니다. 1% LOW 프레임 유지 성능이 눈에 띄게 좋아졌다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PC 구입시 현재 게임 성능 중심의 셋팅을 원하는 사용자라면 싱글 채널 보다 메모리 대역폭이 넓은 8GB x 2개를 장착한 듀얼 채널 메모리 구성이 효과적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