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라이엇-KT 사이 네트워크사업자에서 문제 발생
  • 이전주 7월 6일 사용량과 비교해 차이의 3배 보상

지난 13일 라이엇게임즈의 주요 게임에서 발생한 접속장애 화면

지난 7월 13일 ‘리그오브레전드(이하 LoL)’과 ‘발로란트’ 등에서 발생한 간헐적 접속장애와 관련해 라이엇게임즈(이하 라이엇)가 보상책을 발표했다.

라이엇은 7월 22일 공지를 통해 “지난 13일 KT 전용선을 이용하는 일부 라이엇게임즈 가맹 PC방에서 게임 접속이 불안정했던 현상에 대해 정확한 사실 확인 및 보상 계획 수립을 위해 시간이 소요된 점 양해를 부탁드린다”면서 이번 접속장애의 원인 및 구체적인 보상 계획을 밝혔다.

라이엇 관계자는 “라이엇과 KT 사이 네트워크사업자(ISP)에서 일부 문제가 발생한 현상”이라고 설명하면서 “담당 부서에서 해당 IPS를 우회하는 방식으로 오류를 완전히 해결한 상태”라고 설명했다.

이번 접속장애에 대한 PC방 보상은 이전 주 같은 요일이었던 7월 6일 게임 소진시간을 기준으로 결정된다. 6일 게임 소진시간과 비교해 장애가 발생한 13일 게임 소진시간의 차이를 확인한 후, 해당 차이의 3배를 보상하는 것이다. 단, 피해를 입은 시간의 3배 보상이 100시간 미만일 경우 100시간으로 보상한다. 보상 지급은 오는 7월 29일 15시 이전 진행될 예정이다.

라이엇 관계자는 “서비스 이용에 불편을 드린 점 진심으로 사과드리며, 향후 외부 업체와의 면밀한 검토를 통해 재발 방지에 최선을 다할 것을 약속드린다”고 전했다.

출처 : 아이러브PC방(http://www.ilovepcbang.com, 기자명 이성훈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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