감염병 악조건으로 막대한 영업 손실
국내 호흡기 바이러스 감염병 환자는 2020년 1월에 첫 양성 반응자가 발견되었습니다. 일부 지역을 중심으로 확산되면서 감염병 환자가 발생한 지역의 PC방 가동률은 약 15% 수준으로 역대 최저 수준을 기록하였습니다.
발생 지역을 외에 지역도 약간의 하락세는 있지만, 약 20% PC가동률을 유지하면 준수한 모습을 보여주었습니다. 하지만, PC방은 방역 방침 강화 방침으로 이미지에 큰 타격을 받으면서, 전국 모든 PC방이 2020년 3월부터~2022년 4월까지 불황기에 빠지게 됩니다.
2020년 PC방이 감염병에 취약한 다중 시설 중 하나가 될 수 있다는 추측 여론과 함께 영업제한이 시작되었고, 20%의 PC 가동률은 15%로 하락하면서 영업에 큰 어려움을 경험합니다. 특히, 2021년 영업 제한 지역이 확대되면서 인천 지역은 약 10%의 저조한 PC가동률을 기록하면서 가장 힘든 시기를 보낸 지역으로 손꼽힙니다.
다시 활력을 찾고 있는 PC방
PC 가동률은 20% 미만이 되면 영업성이 낮은 편으로 보고 있습니다.
2020년 영업제한을 시작하면서 고객이 감소하였으며, 감염병 확산세가 가장 높았던 2022년 상반기는 10개 중 9개 매장 영업이 어렵다고 판단할 정도의 매우 심각한 상황을 맞이하기도 하였습니다. (위 데이터는 수치가 낮을수록 좋습니다.)
PC방은 오랜 불황기를 정리하고 최근 5월부터는 2021년 수준의 방문자를 회복하였고, 다시 활력을 찾으면 PC 업계 뿐만 아니라 게임 산업과 긍정적인 시너지 효과를 볼 수 있는 대표 인기 장소로 다시 자리매김 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