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 포스트는 PNN에 실린 기사입니다.>
● 지매니저 v.4, 진정한 PC방 관리 통합 솔루션 나온다! |
노하드 솔루션으로 PC방 업계에서 빠르게 인지도를 높여 나가고 있는 박스소프트가 6월 14일 총무아트센터 컨벤션홀에서 ‘지매니저 4.0 제품 발표회’를 열고 통합 솔루션에 대한 기대감을 높였다.
이날 발표회는 전국 대리점과 협력업체들이 참가했으며 중국 쑨왕에서도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차크청 순왕코리아 대표는 “지난 1년간 PC방 플랫폼 및 게임운영에서 획기적 발전이 이뤄졌고 VR산업 역시 앞선 진출을 할 수 있었다”면서 “e스포츠 게임, 플랫폼 등 다양한 솔루션을 한국에 배포할 것”이라고 말했다.
‘지매니저’는 한국 PC방 시장에 최적화돼 만들어진 PC방 솔루션으로 소규모 네트워크 시스템부터 대규모 네트워크 환경까지 확장 사용이 가능하다. 대규모 PC방으로 유명한 중국에서 PC방 관련 기술을 보유한 순왕기술과 전략적 제휴를 통해 새로운 라이선스를 도입한 ‘지매니저 v.3’을 국내에 서비스 하고 있다.
발표회에는 여기서 한 단계 업그레이드된 ‘지매니저 v.4’를 선보이고 통합 솔루션 이른바 올인원시스템을 설명했다.
지매니저 v.4는 중국에서 지나 2015년 ver.9000이라는 이름으로 200개 PC방에서 테스트를 진행, ver.9010으로 정식출시 됐다. 이후 올해 초 ver.9020 공개테스트를 실시, 6월 현재는 ver.9030으로 테스트 중이다.
박스소프트 박상청 대표는 “‘지매니저 v.4’는 노하드의 편의성과 SSD 클라이언트의 속도쾌감을 더한 일체화된 통합 솔루션”이라며 “다양한 시스템을 관리자모드 사용 없이 편리하게 관리할 수 있다”고 말했다.
올인원시스템은 인터페이스도 통합관리를 진행, 관리자의 편의성을 극대화시키는 솔루션이다.
쉽게 설명하자면 게임을 다운로드 할 경우 수백개의 게임을 설치하기 위해서는 많은 시간과 노력이 필요하다. 그러나 통합솔루션을 사용하면 디피값 설정 시 자동으로 해당하는 모든 게임을 다운로드 받을 수 있는 것이다.
바탕화면에 있어서도 관리자모드 없이 아이콘을 설정해 바탕화면에 노출할 수 있으며 웰페이퍼 등 배경화면 설정도 관리자모드가 별도로 필요하지 않다.
박 대표는 “올인원시스템으로 관리하는 것은 하드카피, SSD 게임패치, 게임런처, 순간 복구 프로그램 등 필요한 시스템이 유기적으로 맞물려 통합 관리하는 것”이라며 “클라이언트 관리 역시 별도의 관리자모드 사용이 필요 없어 편리하다”고 밝혔다.
현재 박스소프트의 ‘지매니저’는 전국 공인 대리점 29개 업체를 보유, 발빠르게 문제를 대처해 PC방 업주들로부터 좋은 평판을 얻고 있는 상황이다.
박스소프트는 지매니저의 방향을 ▲게임사와의 협력을 통한 패치 서비스강화 ▲게임사와의 협력을 통한 PC방 게임대회 지원 ▲하드웨어 업체와의 협력을 통한 유용한 정보와 리뷰 레포트 제공 ▲유용한 정보 교류 및 기술교육을 통한 서비스 질 향상 ▲전국대리점과의 긴밀한 협력관계 유지를 통한 수익모델 창출 ▲중국 순왕과의 긴밀한 협력을 통한 기술개발 및 플랫폼 도입 등으로 두고 진행 중이다.
박 대표는 “이러한 계획을 통해 새로운 솔루션으로 시대변화를 주도할 것”이라며 “게임대회의 경우도 게임업체에서 PC방 대회 자체를 모르는 경우도 많은데 여러 방면으로 PC방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지원서비스를 강화하고 사후지원에 관한 고민도 하고 있다”고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