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 포스트는 PNN에 실린 기사입니다.>

따듯한 봄을 맞아 지매니저와 전국 대리점이 함께하는 워크샵을 개최하였습니다.

이 자리는 쑨왕코리아와 박스소프트가 마련하였으며, 지매니저와 파트너를 맺고 있는 핵심인원이 참석한 행사였습니다.

파트너분들의 왕성한 활동으로 지매니저는 상용화 서비스를 시작한지 7개월만에 동일 업계 최단기간에 전국 500여개가 넘는 PC방에서 이용하는 대세로 떠오른 노하드(무하드) 솔루션이 되었습니다.

지매니저 V.3는 디스크리스만 있는 1세대, 디스크리스+자동패치(패치박스)가 조합된 2세대와 차별된 3세대 노하드 솔루션입니다.

1세대, 2세대 솔루션이 SSD 성능에 의존한 노하드 솔루션이였다면, 3세대인 지매니저는 SSD 성능은 그대로 유지하면서, 서버 메모리를 손님PC에 분산하여 사용할 수 있어 성능을 높인 것이 장점입니다.

기존에 서버 메모리를 사용하는 솔루션이 있지만, 제한적인 용량(512MB~3GB)만 사용할 수 있습니다. 그러나 지매니저는 32GB, 64GB가 넘는 대용량 메모리도 사용할 수 있는 것이 특징입니다.

지매니저는 전자동 게임패치 방법을 채택하여 IDC서버에 업로드 완료된 게임은, 전매장에 자동 패치를 진행합니다. 전자동 게임 패치는 약 98%의 정확도를 보이고 있으며, 기존 60%정도의 정확도만 가졌던 타사 노하드와는 차별화된 구조입니다.

우수한 게임패치 정확도는 점주와 대리점 간의 불필요한 통화를 줄여주는 효과가 있어, 대리점에서 그 동안 신경쓰지 못했던 부분을 매장을 위해 챙겨줄 수 있는 시간을 주는 결과를 가져오게 되었습니다.​ ​

지매니저는 상용화전에 테스트 PC방에서 담당자가 손님과 같은 공간에서, 1,000시간 넘는 동안 각종 게임을 실행하는 필드 테스트를 진행하였습니다.

기존 노하드 시스템이 1달이 넘어가는 시점부터 문제가 발생하는 경우가 많다는 점을 감안하여, 2달~3달간의 충분한 과정을 거쳐 장애 여부를 테스트하고 처음부터 완성도 높은 노하드 솔루션을 공급하고자는 노력이 있었습니다. ​

마지막으로 가까이는 서울에서, 먼거리인 제주도에서 비행기를 타고 이번 워크샵에 ​참석해주신 파트너분들과 지매니저를 선택하고 이용해 주신 점주님들에게 감사드립니다.

Share.

About Author

오른손 컴퓨터, 왼손에는 콜라를 좋아하는 대한민국 청년입니다.
새로운 PC 하드웨어 체험기회는 언제나 환영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