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텔 및 AMD CPU 칩셋 보안 결함과 관련하여 국내 및 해외에서 집단소송이 제기될 것으로 전망되고 있습니다.
스펙터, 멜트다운은 CPU 칩인 ‘x86’ 프로세서 해킹에 취약한 부분을 이용하여 주기억장치인 메모리에 저장된 정보를 탈취할 수 있는 기능입니다. 해당 보안 결함을 보완하기 위해 마이크로소프트는 다음과 같은 윈도우 보안 업데이트 파일을 제공하였습니다.
*윈도우7
– KB4056897
*윈도우8.1
– KB4056898
*윈도우10
– KB4056890
– KB4056891
– KB4056892
취약점 보안 업데이트는 1월 4일 마이크로소프트 카탈로그 사이트를 통해 먼저 배포하였지만, CPU 및 보조기억장치의 성능 하락 증상이 보고 되면서 사용자들의 재산적, 정신적 손해를 가져오고 있습니다. 인텔은 스펙터, 멜트다운 버그가 모두 포함하고 있으며, AD는 스펙터 버그만 해당됩니다.
미국에서 인텔은 총 35건의, AMD는 총 4건의 집단소송을 제기한 상태입니다. 소송 배경에는 CPU 제조사가 구글 연구원로부터 결함 가능성 정보를 전달받았는데도 불구하고 최소 6개월간 치명적인 약점을 숨겼고, 영구적인 해결이 어려울 것이며 인텔과 AMD는 사실과 다른 정보로 투자자들을 호도했다는 내용을 담고 있습니다. 이외에도 국내서도 서버 성능 하락이 보고되면서 인텔을 상대로 집단소송 움직임을 보이고 많은 파장이 예상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