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C방에 들어가는 노하드 시스템은 서버의 성능과 안정성이 가장 우선되어야 합니다.
하지만, 최근 업체간의 경쟁이 심화되면서 서버의 가격과 사양이 낮아지고 있는 추세이며, 일부 타사 솔루션은 아주 낮은 스펙으로 운영이 가능한 것을 장점으로 내세우기도 합니다. 그러나 PC방 환경과 시스템 구조와 소프트웨어에 대한 이해도가 낮은 상태에서 무조건 싼 제품만이 선호되면서 발생되는 문제로 인해 PC방과 관리업체간의 갈등이 생기는 원인이 되기도 합니다.
단순하게 가격을 낮추어 최대한 저렴하게 만들기 위해 개인용 데스크탑 스펙으로 구성해서 운영하기에는 큰 리스크가 있습니다. PC방에서 노하드 시스템 서버는 PC방 사장님들에게 원 어보브 올(One Above All) 급의 가치를 가지고 있기 때문입니다.
지매니저 대리점, PC방연구소
“PC방연구소”는 서버의 중요한 가치를 이미 간파하고 노하드 시스템이 한국에 도입된 초기부터 현재까지 서버의 스펙에 집중해서 대구, 경북지역에 지매니저를 보급하고 있는 대리점으로 PC방 스펙에 관련해서는 그 어떤 대리점보다 중요하게 인식합니다.
최고 안정성의 노하드 서버만 납품
황준철 실장은 “PC방 운영에 가장 중요한 노하드 지매니저 서버의 운영 중단과 렉현상에 대응하기 위해 다른 어떤 대리점 보다도 안정성을 중요시하는 서버 구성을 합니다. 서버 사양은 각 PC방의 규모와 운영되는 클라이언트 수량에 맞춰 유동적으로 변경되지만, 서버 메인 보드는 모두 특정 브랜드의 워크스테이션급 메인보드만을 사용합니다.” “PC방 서버에 문제가 생기면 해결하는 비용이 더 많이 들어가므로 처음부터 안정성이 검증된 서버 부품을 사용하는 것이 더 이득이라고 할 수 있기 때문입니다.” 라고 이야기합니다.
납품 예정인 서버 사양에 대해 회의 중입니다.
노하드 업체간의 가격경쟁이 심화되어 검증되지 않은 서버 부품을 사용해 납품하는 노하드 업체들 때문에 노하드 소프트웨어 문제와 하드웨어 문제가 함께 겹쳐지면서 매장 영업에 심각한 문제를 일으키고 있기 때문입니다. PC방 연구소는 처음부터 이런 문제 자체가 생기지 않도록 하드웨어 스펙을 안정성 위주로 구성하고 있었습니다.
서버 최소 사양
PC방 연구소가 구성하는 신규매장의 최소 사양은 Intel i3 cpu와 16GB 메모리 그리고 ASUS P10S-V/4L 메인보드를 이용합니다. 지매니저 노하드 시스템과 한 몸이라고 할 수 있는 스위치 허브는 전체 DELL X1052으로 구성됩니다. 서버 스토리지의 경우 가능하면 풀SSD 로 구성하는 것을 PC방 사장님에게 권유합니다.
850PRO 2TB가 매장에 쌓여(!!!) 있다
다른 대리점과 다른 특이사항은 인텔 워크스테이션용 쿼드 랜카드(I210AT) 구성입니다. 기본 워크스테이션 메인보드에 구성 되는 쿼드랜은 대역폭이 넓어 200여대의 클라이언트를 부팅 딜레이가 거의 없이 동시 부팅 할 수 있습니다. 학생들이 동시에 들이닥치는 러시아워와 같은 과부하 상태에서도 충분히 안정적으로 운영할 수 있습니다.
장성욱 실장은 “쿼드랜과 듀얼랜은 수치상으로는 2배지만 체감하는 수치는 최소 6배 이상입니다. 여기에 더해 앞으로 곧 다가올 10Gbps 랜 시대를 대비해 스위치 허브를 구성해서 셋팅하고 있어 추후 더 높은 성능을 원하면 10Gbps 랜카드 하나만 더 추가로 구매하면 됩니다.” 라며, 곧 다가올 10Gbps 환경에도 미리 대비를 해 놓았습니다.
8년간의 노하우
황준철 실장(좌), 장성욱 실장(우)
PC방연구소의 황준철 실장과 장성욱 실장은 1999년부터 PC방 업계 일을 시작해왔으며, 2010년부터는 PC방 솔루션 업무를 시작해서 현재에까지 이르렀다고 합니다. 본격적인 PC방 솔루션 제품이 2010년부터 보급 됐음을 감안할 때 이 분야의 원로(?)격 경력을 가지고 있는 셈입니다. 이 8년이라는 기간동안 PC방 서버를 관리하면서 느낀 점을 물어봤습니다.
PC방 매장 원격 지원 중인 장성욱 실장
장성욱 실장은 “대리점이 편해야 PC방도 운영이 잘된다” 라는 대답이 나왔습니다. “대리점이 편하면 매장에 사소한 것 하나라도 더 주의 깊게 관리 할 수 있습니다. 지금까지 많은 솔루션을 겪어오면서 소프트웨어도 중요하지만 무엇보다 하드웨어가 말썽을 부리지 않아야 PC방에 피해가 가지 않는 다는 것을 알게 됐습니다. 저희가 적은 인원으로도 매장 24시간 케어가 가능한 이유도 하드웨어가 말썽을 부리지 않아서 입니다.”
장성욱 실장의 대답을 듣고 PC방연구소가 왜 그렇게 하드웨어에 집착을 하고 있었는지, 왜 유독 PC방연구소의 서버의 평균 스펙이 다른 지역보다 더 높았는지 이해 할 수 있었습니다.
타사 노하드 서버에서 채굴(?)한 8천원짜리 Realtek 랜카드
PC방연구소의 황준철, 장성욱 실장은 지역내 다른 노하드 업체보다 서버 하드웨어에 대해 신경을 굉장히 많이 쓰고 있습니다. 이러한 노력 덕분에 서버 하드웨어 말썽이 거의 발생되지 않아 더욱 더 매장 관리에 집중하는 시간이 늘어나, PC방 사장님들에게 더 큰 신뢰를 얻게 되었다고 합니다.
단지 바로 앞만 보고 서버 단가를 낮추기 위해 한 장에 달랑 8천원짜리 리얼텍 랜카드와 7만원짜리 데스크탑 메인보드로 구성하고 나몰라라 하는 업체들과는 달리, PC방 사장님의 신뢰를 얻기 위해 장기적인 안목으로 노력하는 PC방연구소가 2018년에는 대구 경상북도 지역 최고의 대리점으로 발전 할 수 있기를 기원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