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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버워치>가 지난 주말 공식 트위터를 통해 ‘하계 스포츠 대회 2018’의 스킨을 공개했습니다.
신규 공개된 스킨의 이름은 ‘웨이브레이서 디바(D.va)’, ‘그리드아이언하르트 라인하르트’, ‘포수 윈스턴’으로 모두 전설급 스킨입니다.
‘웨이브레이서 디바’는 ‘하계 스포츠 대회 2018’ 스킨으로 가장 먼저 공개됐으며, 마치 파도를 즐기는 서퍼를 연상케 합니다. 송하나는 분홍 꽃이 그려진 래시가드와 파란색 구명조끼를 입었으며 하트 선글라스를 끼고 있습니다. 송하나가 탑승하는 메카 역시 하늘색 꽃무늬가 새겨져 있고, 메가의 상단부분에 스킨 이름과 같은 ‘wave racer’가 새겨져있습니다.
영상에서는 하이라이트 모션이 함께 공개됐으며, 모션을 통해 송하나의 총 디자인도 확인할 수 있습니다.
두 번째로 공개된 ‘그리드아이언하르트 라인하르트’는 미식축구 선수를 떠오르게 합니다. 전체적으로 미식축구 유니폼과 비슷한 갑옷을 입었으며, 머리에는 미식축구 헬멧을 착용했습니다. 어깨에는 미식축구 공과 비슷한 모양의 보호대를 착용했습니다. 팔에도 ‘그리폰 챔피언(gryphons champions’이라는 문구가 적힌 벨트를 매고 있습니다. 하이라이트 모션을 통해 무기 디자인도 공개됐으나, 아직 라인하르트의 방패 디자인은 공개되지 않았습니다.
그리고 새롭게 공개된 포수 윈스턴은, 야구 포수를 모티브로 제작됐습니다. 윈스턴은 포수 마스크를 쓰고, 가슴 쪽에 야구공이 있는 유니폼을 입고 있습니다. 무기는 야구 선수들이 들고 다니는 가방과 비슷하며, 그 안에 야구공과 배트가 들어있습니다.
